시랑골 한옥마을 소개



자연을 담은 집, 한옥에서
당신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한옥은 오감을 새롭게 일깨운다. 한지를 통과하며 순화된 아침 햇살은 부드럽게 잠을 깨운다. 그 햇살을 타고 경쾌한 새들의 지저귐이 귓전을 두드린다. 소나무, 황토, 닥종이 등에서 은은히 배어나는 자연의 향기가 그윽하게 전해진다.

방문, 기둥, 마룻바닥 등이 전하는 자연의 촉감을 느끼며 방문을 열면 그림 같은 풍경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집안 곳곳에 담긴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벗과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이, 마음은 더없이 평화로워진다.

본래 고산군 동하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오산리 신당리 동봉리 반룡리 유봉리 유중리를 병합하고 오산리라 하여 전주군 삼기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 고산면에 편입됨.

• 동봉(東峰里. 양막) 부분명-반룡(盤龍. 아래뜸). 시랑동(侍郞洞. 시랑골) 동봉리는 고산 읍내에서 볼 때 동쪽 산봉이고 그 아래 마을이므로 붙인 것. 서봉 남봉과 대비된 명칭. 반룡은 오산 동남쪽에 잇는 마을로 풍수설에 반룡출수형, 또는 반룡유운형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다. 시랑동에는 시랑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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